도서정가제에 대해서 이떻게 생각하시나요?




도서정가제에 대해서 출판 관련 업무를 보시는 분과 댓글로 이야기 비스무리한 것을 하였습니다. 
저분의 경우 도서정가제는 필요하며 도서정가제가 필요없다는 주장은 황당하다는 것이었고, 저는 당연하게도 그 반대되는 입장(마사회웅)이었고요.

사실 대화라고 할 것도 없는게 저분은 그냥 저를 무시하였고 저는 제 말만 하였으니 이야기라고 하기도 뭐합니다만, 잠깐이나마 대화를 하다 보니 느낀건데, 왠지 정책을 결정하시는 분들은 자기들만의 프레임 안에서만 이야기 할 뿐 반대되는 주장은 안듣거나 배척하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. 한심하다니, 자기계발서만 읽는거 아니냐는 둥 말이죠. 심지어 오늘은 양식있는 사람이라면 도서정가제를 찬성한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나니 머리가 띵~~ 해지는 느낌이네요.

제가 보지 못하는 것을 저분이 보셨기에 저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도서정가제가 나아갈 방향을 어렴풋 하게나마 본 거 같아서 아찔해 지네요.

알라딘 '2015 당신의 책'의 맹점 도서, 독서감상

우선 알라딘 사이트
http://www.aladin.co.kr/events/award/2015/yourbook.aspx

도서정가제 실행 후 책을 덜 샀을거라고 생각했는데, 지금 확인하니 작년보다 더 구입했네요.

이게 어찌된 일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니, 우선 만화책을 많이 구입하다보니 그렇다는게 1차 이유

두번째로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한달에 두번씩 꾸준히 다녔던 것이 2차 이유가 되겠네요.


'당신의 책'의 제일 큰 맹점은 저 같이 만화책 구입하는 사람은 왠만하면 위와 같은 형태가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거겠죠.
다른 장르와는 달리 만화책의 경우 달랑 한권만 구입하는게 아니라 시리즈가 계속 진행되면 꾸준히 구입해야 하니까요. 빠른 건 1년에 3권 정도 나오고, 완전판이네 뭐네 하는 건 한달에 2권씩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.

한 예로 '내가 사랑한 작가'나 '사람들이 사랑한 작가', '평가가 좋은 작가'를 확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데,
권수만 다른 같은 작품이 나열되어 있다는 거죠.(뭔가 요상망측한 만화책이 있는데... 취향입니다. 존중해 주시죠.)

그러다보니 제가 만화책 말고 어떤 책을 구입했었고, 어떤 장르의 책을 구입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네요. 
이런 부분은 좀 더 개선되면 좋겠네요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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